무안군지회(지회장 김천성) 제13대·14대 지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3일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산 무안군수를 비롯하여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 도의원, 정양수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 기관사회단체장, 읍면 노인회 분회장,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 낭독, 등록증 교부, 취임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제14대 무안군지회장으로 당선된 김천성 지회장은 지난 5대 무안군의회 의장, 6대 군의회 의원 및 13대 일로읍 노인회 분회장으로 활발히 활동해 왔으며 풍부한 경륜과 온화한 지도력으로 앞으로 4년간 노인회 지회를 이끌 예정이다.
김천성 지회장은 “노인회 화합과 발전을 위해 활발히 소통하는 가운데 배려하는 노인문화를 만들고, 노인 권익 신장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지난 4년간 헌신과 열정으로 어르신 복지향상 및 군정 발전을 위해 힘쓴 김남현 지회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임기를 시작하시는 김천성 지회장께서 그간의 풍부한 경험과 삶의 지혜를 바탕으로 무안군 노인회 지회를 잘 이끌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