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지회(지회장 임장식)가 주관한 ‘2023년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안전ㆍ소양 교육’이 지난 18~19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724명의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소속감을 높이는 동시에 직무 수행 시 안전 사항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취업지원센터의 김영미 센터장과 논산경찰서 조경남 순경이 강사로 나서 어르신들이 주체적으로 직무를 수행하는 데에 꼭 필요한 자세와 내용들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논산시 관계자는 “단순히 시간을 보내는 수준의 일자리 사업을 넘어, 어르신들이 자긍심을 갖고 사회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교육, 소통의 문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으로서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위탁받아 추진하고 있다. 약 700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공익형ㆍ사회서비스형ㆍ시장형 사업 등에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