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아산시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3일 이순신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아산시지회(지회장 오치석)가 주최·주관하고 아산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오치석 지회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관내 33개 구장 300여 명의 게이트볼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100세 시대를 즐길 수 있도록 효도 시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체육시설 확충에 힘쓰겠다”며 “오늘 이 자리가 모두에게 깊은 감동으로 남을 수 있는 즐거운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바라며, 다가오는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