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연합회(회장 이건실)는 지난 3일 강원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김진태 도지사를 만나 간담회를 갖고 도 노인복지 현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향후 노인복지 발전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김진태 지사는 간담회에서 앞서 어버이날 주간(5.1.~5.8.)을 맞아 그동안 강원도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을 대표해 도 연합회 회장단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강원도와 대한노인회 강원도연합회는 앞으로 있을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과 2023년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노인회 차원의 홍보 등을 통해 상호 협력하기로 협의하였다.
아울러 강원도연합회에서는 지난 4월 산불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강릉지역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고자 강원도 노인회 차원에서 모금한 산불피해 성금(25백만원)을 김진태 지사에게 전달하고 이재민 등 강릉지역 산불피해 주민들이 하루 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