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지회(지회장 박세구)는 6월 22일 지회 옆 남문교회 소강당에서 단오절 맞이 2023년도 민속놀이 척사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유성훈 구청장, 최기상 국회의원, 김용술 구의회 의장, 강성만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등 내빈과 박세구 금천구지회장을 비롯해 경로당 회장과 지회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박세구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뜻깊은 단오절 행사에 참석해 주신 내빈과 경기 참가자들께 감사드리며 남녀노소가 시간 장소 구애없이 즐길 수 있는 윷놀이를 통해 건강과 친목을 도모함은 물론 지회와 경로당이 날로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3년 만에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3배로 즐기시기를 바라며 100세 시대에 걸맞은 노인회관 건립 및 노후 경로당 시설개선과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최기상 국회의원은 “흥겹고 신명나는 행사를 축하드리며 국회에서도 어르신 관련법 정비와 어르신들의 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김용술 구의장은 “노인회관의 필요성을 인정하며 풍년을 기원하는 단오절 축제에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아울러 식전 행사로 독산역 롯데캐슬 경로당 회원 3명이 민속놀이에 걸맞은 경기민요로 척사대회의 흥을 돋았다. 이날 경기는 승부에 연연하지 않고 경기를 통해 회원들 간의 친선을 다지는 즐거운 하루였으며 경기결과 1위 벽산타운 경로당, 2위 현대빌라 경로당, 3위는 매봉·주공14·세일·새재미·벽산5단지·한비치1차 경로당인 6개 경로당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