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지회(지회장 심정섭)는 지난 4일 이상철 곡성군수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노인회 임원과 읍·면 분회 회장, 사무장들과 함께 ‘노인들이 행복한 곡성’을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심정섭 대한노인회 곡성군지회장은 “지난 도민과의 대화 때 건의했던 사회복지회관 리모델링 사업이 군수님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에 도비 5억 원을 확보해 올해 하반기부터 추진될 수 있게 됐다. 노인회관 리모델링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노인대학, 여가프로그램을 이용하실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지난 1년 동안 어르신들의 군정에 대한 관심과 성원 덕분에 군민이 더 행복한 삶 구현을 목표로 열심히 달려올 수 있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어떤 일이든 끈기 있게 뒷심을 발휘해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