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은 9월 1일 개막하는 비엔날레 입장권 사전예매를 8월 31일에 마감한다고 밝혔다. 예매하면 현장 구매가보다 30% 저렴하고, 전남 관광지와 숙박·음식점 등 연계 할인혜택도 있다.
사전예매 입장권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 누리집, 티켓링크, 네이버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성인권은 현장 구매가(1만 원)에서 30% 할인된 7천 원, 청소년은 3천 원, 어린이는 2천 원이다.
행사 기간인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전시장인 1관 목포문화예술회관과 4관 남도전통미술관에 설치된 현장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다.
현장매표소에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국제농업박람회, 전남도립미술관,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입장권을 제시하면 수묵비엔날레 입장권을 연계 할인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수묵비엔날레 입장권 소지자에게는 행사 기간 전남 관광지 60개소, 숙박시설 5개소, 음식점 27개소에서 연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소지가 타 시·도인 성인은 목포와 진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사랑상품권 2천 원권이 지급된다.
박근식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장은 “올 가을 남도의 진한 묵향을 선사할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9월 1일 개막한다”며 “8월 말까지 입장권 사전예매가 가능하니 할인도 받고 수준 높은 전시, 전 연령대가 즐길 다양한 프로그램 등 볼거리가 풍성한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세 번째를 맞는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물드는 산, 멈춰선 물- 숭고한 조화 속에서’라는 주제로 목포시, 진도군 등 전남 일원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 누리집과 티켓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사무국 대외협력팀(061-280-587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