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지회(지회장 김천성)과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5일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제10회 어르신 건강놀이 및 제21회 장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김산 군수를 비롯해 무안군 군의회 의원과 선수 260여 명이 참여하여 한궁, 윷놀이, 투호놀이, 링던지기, 게이트볼 및 장기대회가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의 체력증진은 물론 회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건강 놀이대회 영애의 종합 우승은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 무안분회, 준우승에는 해제분회, 장려상에는 일로분회로 돌아갔으며 장기대회 개인 시상에는 일로읍 김총무 씨가 수상했다.
김천성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장은 노인복지 발전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김산 군수님과 의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사회의 어른으로서 솔선수범하고 존경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몇 수 앞을 내다보는 감동복지를 펼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