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노인일자리 주간(9월 18일~22일)」을 맞이하여 9월 18일(월) 오전 11시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운영에 기여한 수행기관과 유공기관을 격려하고 노인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여 정책에 대한 국민 공감 제고를 위해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는 ▲우수 수행기관·유공기관 시상 ▲노인일자리 정책 포럼 ▲온라인·현장 국민참여관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하였다.
이번 행사는 9월 18일(월) 노인일자리 우수기관 시상 등을 포함한 기념식과 노인일자리 정책 포럼을 개최하고, 9월 18일(월)부터 9월 19일(화)까지 서울숲 인근 언더스탠드 에비뉴에서 현장 국민참여관을, 그리고 22일까지는 온라인 국민참여관을 운영한다.
이번 기념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수행기관 중 하나인 인천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장난감 무상 수리 및 무료 기증’을 노인일자리로 추진하여 지역 내 육아 가정 및 어린이집의 장난감 무상 수리를 지원하는 등 보육 부담 경감에 기여하였다.
국민참여관은 온라인과 현장 행사(오프라인)가 동시에 진행된다. ‘정책 바로알기’를 주제로 운영되는 온라인 국민참여관(9.18~9.22)은 노인일자리를 홍보하기 위한 ‘노인일자리 여기(www.seniorro.or.kr)’ 9월 18일부터 참여 가능하다. 정책 소개 및 퀴즈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노인일자리 정책을 경험할 수 있다.
현장 국민참여관은 ‘노인일자리, 지구함께 프로젝트’를 주제로 이틀(9.18~9.22)간, 언더스탠드 에비뉴 중앙광장에서 진행되며, 친환경을 지향하는 분야로 운영 중인 노인일자리 사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최종균 인구정책실장은 “보건복지부는 올해 대비 내년도 노인일자리를 올해 88.3만 개에서 103만 개로 역대 최대 수준인 14.7만 개를 확대하였고, ‘18년 이후 6년 만에 보수를 7% 인상하는 등 예산을 1조 5,400억 원에서 2조 262억 원으로 대폭 확대하여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노인일자리 주간이 국민들께서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례를 공유하고, 노인일자리의 효과를 공감하고 지지해 주실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