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지회(지회장 김영기)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595명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만들기를 위한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18일 완주군청 문화예술회관에서 이뤄진 이번 교육은 이정복 우석대학교평생교육원 교수와 육주일 전문강사를 초빙해 ‘소통과 화합을 통한 행복한 노후 만들기’를 주제로 이뤄졌다. 마음을 열고 동료와의 관계 개선하기, 그리고 우울증 및 치매 예방에 대한 교육 등이 진행됐다.
김영기 지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자분들이 동료들과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사회를 위해 환경 봉사 활동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노인일자리 참여자분 모두 건강관리에 유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