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지회(지회장 김대성)는 9일 평창군문화복지센터 다목적강당에서‘2023년 노인(청춘)대학 졸업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졸업식에는 황성현 평창부군수를 비롯하여 심현정 평창군의회의장 및 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졸업생 64명 등 85명이 참석하였으며 학사보고, 표창장 및 졸업증서 수여, 격려사, 졸업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평창군지회 부설 노인(청춘)대학은 지난 4월 개강하여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실버레크리에이션, 웃음치료, 공예 교육, 교양 및 건강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김대성 평창군지회장은“어르신들께서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올 한해 노인대학 수업 과정을 수료하시고 영광스러운 졸업을 하시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라며“노인대학에서의 배움을 바탕으로 항상 활기차고 즐거움이 가득한 노후생활을 영위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