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지회(지회장 배정웅)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26일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경로당 어르신 한마음 윷놀이대회’를 개최했다.
식전 공연으로 관악은빛연주단 등의 축하 공연이 있었고, 유종필 국민의힘 관악갑당협위원장, 진진형 관악문화원 원장, 오유근 전 서울시의회 부의장, 김윤철 관악구 원로회 회장, 이찬신 한국전통예악총연합회 관악지부장, 김휘동 전 안동시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으며, 유종필 국민의힘 관악갑당협위원장, 오유근 전 서울시의회 부의장, 김윤철 관악구 원로회 회장, 김휘동 전 안동시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날 윷놀이대회는 대회위원장인 김혁동 한국민속윷놀이협회 회장을 비롯하여 10여 명의 심판진이 경기를 진행했으며, 선수 선서는 고귀만 행운동 관악파크푸르지오A 경로당 회장과 강경수 삼성동 돌샘구립 경로당 회장이 했다.
경기 후 행운권 추첨과 시상식이 있었으며, 입상은 성현동 벽산2차아파트 경로당 등 25개 경로당에 돌아갔고 입상팀에게는 부상품이 지급되었다.
배정웅 관악구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하여 “이번 윷놀이대회에 참가하는 경로당 어르신들께서는 서로 머리를 맞대어 작전을 짜고 협력과 화합으로 한바탕 웃음의 잔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며, “관악구 노인지회에서는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확산시켜 삶의 자세를 일깨워 주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습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