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지회(지회장 윤해원)는 11월 7일 어르신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여가 활동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남양주시 왕숙천 파크골프장에서 ‘남양주시지회장기 파크골프 시범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남양주시 주광덕 시장을 대신하여 최재웅 복지국장, 남양주시 파크골프협회 정수복 회장, 파크골프 업체 로얄미다스 이춘규 대표, 지회 임원, 각 지역을 대표한 13개 팀 선수, 심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가 진행되었다.
윤해원 지회장은 “이번 대회는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대회인 만큼 승패를 떠나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파크골프는 1·3세대가 함께 하는 스포츠이면서 특히 노년층의 여가선용과 건전한 스포츠 활동”이라면서 이번 시범대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최재웅 복지국장은 대회 준비에 애쓴 윤해원 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남양주시 파크골프협회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대회인 만큼 선의의 경쟁을 펼치면서 오늘 하루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대회의 우승은 진건읍 파크골프 팀, 준우승은 와부읍 파크골프 팀, 공동 3위는 별내동과 화도읍 파크골프 팀이 차지했으며, 서로 화합하고 그간 쌓아온 각자의 기량을 발휘하는 대회가 되어 행사가 잘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