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지회(지회장 윤봉숙)는 지난 20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연제구청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연제구 경로당 어르신들과 대한노인회 직원들이 손수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윤봉숙 연제구지회회장은 “연말을 맞아 힘든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지난 3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주민을 위한 성금 기탁에 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정성껏 모아주신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