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지회(지회장 김병옥)는 지난 27일 오학동 신륵경로당(회장 김영구)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김병옥 여주시지회장, 시의장 및 의원, 단체장, 경로당 회원, 주민 등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와 축사, 현판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륵 경로당은 연면적 66.71㎡ 규모로 방 2개, 화장실 2개, 거실 등 시설을 갖추고 ‘23.11월에 등록되었으며, 회원 39명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영구 경로당회회장은 “경로당이 개소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언제든 마음 놓고 찾을 수 있는 편안한 보금자리 같은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하고 편안한 쉼터가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이 노년을 즐길 수 있는 행복한 휴식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