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지회(지회장 이도영)는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600만 원 상당을 동대문구청(구청장 이필형)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하여 이도영 지회장 및 부회장단, 노인대학장,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동대문구지회는 지난 2022년 8월 현 이도영 지회장 취임 이래 관내 138개 경로당의 지원 향상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중·고등학생 대상 장학금 수여 등 지역 내에서 내리사랑을 적극 실천하여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경기 악화로 유독 춥고 힘든 겨울을 보낼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십시일반 힘을 합쳐 지원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동대문구 주민들을 위한 어르신들의 내리사랑에 감사드리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