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연합회(회장 양재경)는 8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행사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753만 원을 전달했다.
경상북도연합회는 22개 시군 지회와 314개 읍면동 분회, 경로당을 포함해 32만 명의 회원을 총괄하며 그동안 경북도 어르신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력했다.
양재경 경상북도연합회장은 성금 100만 원을 쾌척하고 “저출생 극복에 힘을 보태고 이 마음을 담은 움직임이 국민 전체로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초저출생 정책과 지역 사회를 위해 함께해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한 성금은 초저출생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는 데 사용될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