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지회(지회장 신준철)는 지난 22일 가곡동 체육공원 내 게이트볼 경기장에서‘제20회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19개 팀 120명이 예선 리그를 거친 후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신준철 지회장은“참여 선수 모두 하나 된 마음으로 경기를 즐기시고 게이트볼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선수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경기장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차 있다”며“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운동 시설개선과 프로그램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