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지회(지회장 유종우)에서는 노인회 임직원과 경로당 회장, 원주시청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23∼24일, 5월 1∼2일 2회에 걸쳐 ‘제11회 노인 지도자 워크숍’을 양평 코바코 연수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워크숍에서 유종우 지회장은 변화하는 현세대의 노인의 역할과 경로당 운영 전반, 경로당 회장과 사무장의 올바른 관계 형성 등에 대하여 심도 있게 강의하였고, 원강수 원주시장도 참석하여 원주시의 경제와 복지를 바탕으로 원주시정의 중점 추진사업을 주제로 특강을 하였으며, 명사 영사 강의로 노년의 행복한 삶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산책 등으로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으며, 색소폰 공연과 트로트 공연을 통한 흥겨운 시간과 만찬 시에는 원주시장이 함께하여 화합의 시간이 되기도 하였다.
전민식 사무국장의 경로당 회장 직무 연찬으로 경로당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기준에 대하여 현실적으로 토의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이번 워크숍은 앞으로 노인복지와 경로당 운영의 활성화를 위하여 새롭게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