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지회(지회장 박세구)는 6월 10일 지회에서 ‘2024년도 단오맞이 윷놀이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상 국회의원, 김용술 구의회 의장, 최기찬 서울시 의원, 이인식 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 고광선 서울시연합회장 등 내빈과 박세구 금천구지회장을 비롯해 경로당 회장과 지회 임직원 13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박세구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단오맞이 윷놀이 행사에 참석해 주신 내빈과 경기 참가자들께 감사드립니다. 남녀노소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를 계승 발전시켜야 하며 이런 대회를 계기로 건강과 친목을 도모함은 물론 지회와 경로당이 단결되고 화합된 모습으로 날로 발전되기를 바랍니다”고 말했다.
최기상 국회의원은 “단오는 풍년을 기원하지만 어르신들의 건강도 기원드립니다. 함께 어울리고 서로 배려하는 유쾌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며, “경로당 중식 제공 주 5일제 시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했다.
김용술 구의회 의장은 “어르신들의 삶이 풍요롭고 날로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이 예상되니 올여름 잘 보내시기를 기원드립니다”고 말했다.
또한, 고광선 서울시연합회장은 “단오절을 맞아 매년 어르신들을 위해 이런 의미 있는 행사를 개최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모두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는 승부에 연연하지 않고 경기를 통해 회원들 간의 친선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경기 결과 1위 만수경로당, 2위 매봉경로당, 공동 3위는 벽산6단지경로당과 세일경로당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