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지회(지회장 박세구)는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인 경로당 중식도우미와 청소도우미의 참여자들과 오찬 간담회(250명/3회)를 6월 13일, 18일 그리고 20일에 실시하였으며, 7월 4일부터 8월까지 깨끗한 거리지킴이 및 행복 마을지킴이 간담회를 7회에 걸쳐 410여 명과 할 예정이다.
박세구 지회장은 지난 6월 간담회 당시 인사말을 통해 “예년에 비해 올해는 이른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는 경로당 청소 및 중식도우미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별 탈 없이 남은 사업 기간 건강하게 즐거운 마음으로 활동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7월 4일 거리지킴이 및 행복마을지킴이 간담회에서는 “70∼80이 되면 내 발로 걸어 다닐 때가 행복한 때이다. 지역 환경을 위한 봉사도 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으며, 활동비로 받은 용돈의 여유가 생기기도 하니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일자리이오니 사고 없이 일자리 오래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참여자들이 활동 시에 안전교육 및 혹서기 주의사항과 불편사항에 따른 개선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과 오찬을 실시하였다. 참여자들은 “연로한 나이에도 불구하고 사회활동을 하면서 활동비를 받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 활동할 때 움직임이 많다 보니 자동으로 운동이 되어 건강이 많이 좋아져서 좋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