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지회는 제12대 군지회장에 나원식 후보가 당선되었다고 밝혔다. 고령군지회는 지난달 22일∼26일 5일간 후보자 등록접수 결과 나원식 후보가 단독으로 등록해 각급회장 선출 및 선거관리 규정 제38조 제2항이 규정한 정관에 의해 단독 등록 확정된 후보자를 당선자로 결정하고 당선증을 교부했다.
이에 따라 나원식 신임 지회장은 2024년 10월 13일부터 향후 4년간 고령군지회를 이끌게 되었다.
나원식 지회장은 개진 농협 조합장, 고령 농지개량 조합장, 개진면 노인회 분회장을 역임했고, 경상북도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나원식 신임 지회장은 “앞으로 임기 동안 노인이 존경받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