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지회(지회장 유종우)는 10월 30일 원주댄싱공연장 주차장 야외상설공연장에서 각 경로당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읍면동 분회 대항 몰키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몰키 게임은 핀란드 아웃도어 국민게임으로 나무봉을 던져 숫자 블록을 쓰러트리는 경기로 50점을 먼저 취득하면 이기는 경기로 우리나라의 전통놀이인 비석 치기, 볼링 게임과 유사한 경기로 인지능력과 집중력 향상 및 근육 운동, 신체 협응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첫 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의 우승은 무실동분회가 차지하였으며, 2위는 원인동분회, 3위는 판부면분회, 4위는 문막읍분회가 차지하였다.
유종우 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노인회가 더욱 화합 단결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노인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복지를 증진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