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지회(지회장 엄기순)는 10월 8일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400여 명을 모시고 경기도 여주 신륵사 및 세종대왕릉으로 참여자 문화활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문화활동 참여 대상자는 공익활동 일자리 5개 사업단(경로당 중식도우미, 경로당 시설도우미, 시니어안전파수꾼, 전통시장도우미, 크린스쿨누리단) 참여 어르신들로, 참여자 400여 명이 경기도 여주 등지에서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문화활동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들의 문화활동 참여 기회 증진과 참여자 간 친목 도모 및 책임감, 소속감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뿐만 아니라 유달리 더웠던 올 여름 활동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의미도 더했다.
경기도 여주 신륵사 및 세종대왕릉 등지에서 평소 운동량이 많지 않던 참여자들의 신체활동을 독려하고, 참여자 간의 친목 도모를 통해 정서적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여 금번 문화활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강동구지회 엄기순 지회장은 “올 여름 유난히도 무더웠던 날씨 속에서도 열심히 활동해 주신 참여자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남은 한 해 또한 지역사회에 노인 일자리 미담 사례가 많이 전해질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