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지회(지회장 이채용)는 지난 14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장, 김민호 도의원 등 주요 내빈과 어르신 및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11개 읍면동의 기수단 입장식을 시작으로 노인 강령 낭독, 유공자 포상, 기념사 및 내빈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이날 유공자 포상에서는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56명의 어르신이 경기도지사, 양주시장, 양주시의장, 국회의원 등 표창을 수여해 기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어르신의 행복과 복지증진이 시정의 최우선 목표라고 생각하고 모든 공직자가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노인대학 활성화, 노인 일자리 사업 확충, 경로당 현대화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