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동구지회(지회장 전덕린)는 지난 15일 주민행복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제7회 경로당 문화나눔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로당 어르신 400여 명이 초대됐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매년 가을 인천 동구지회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평소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관내 38개소 경로당 회원들이 함께 즐기는 문화나눔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총 30여 개 팀이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뽐냈으며 대상, 최우수상 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인기상 각 3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 참석한 어르신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으며 경로당 회원 모두가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전덕린 지회장은 “경로당 회원분들이 그동안 노인복지관, 노인대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