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지회(지회장 전영배)는 지난달 19일 전주시 노인회 강당에서 노인일자리사업(사회활동지원) 우수 참여자와 사업별 팀장, 참여자 등 170명을 초청해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성과를 기리고 그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며 서로를 응원하는 자리로 김영구 전주시 노인회 명예회장, 홍성언 완산구 수석부회장, 한조연 덕진구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에 김우연, 우수상에 최남숙와 백인선, 장려상에 장우철, 박혜자, 이의동이 각각 선정되었다.
전주시지회 전영배 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노인일자리사업을 완수해 주신 모든 참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2025년에는 참여 인원을 141명 추가해 1,501명으로 확대하였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히고, 이어 “현재와 같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어르신들이 사회에 기여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노인일자리사업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