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도심권 50플러스센터에서 40세 이상의 은퇴자 또는 은퇴 예정자의 인생후반기 설계를 위한 인생설계 상담서비스 ‘50 카운슬러와 함께 하는 50년의 라이프디자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생설계 상담서비스는 장년층을 대상으로 일, 학습, 관계, 건강, 여가, 재무, 사회공헌 등 분야별 심층 상담을 제공하며, 분야별 서비스 영역은 ① 학습 및 자기 개발, ② 건강 및 스트레스 관리, ③ 대인관계, 의사소통 향상 ④ 노후에 필요한 자산관리, ⑤ 나만을 위한 여가준비, ⑥ 사회공헌과 봉사, ⑦ 나에게 맞는 일자리 찾기 등이다.
상담자는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통해 각각의 영역탐색과 변화 대응전략, 적성 역량을 확인한 뒤 인생 후반부의 목표와 실천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상담 신청은 40세 이상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도심권 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www.dosimsenior.or.kr)에서 수시로 신청 가능하며, 전화 또는 방문신청도 가능하다. 문의는 (070-4949-9072, 기획홍보팀 이상현)으로 하면 된다.
이성은 서울시 인생이모작지원과장은 “40세 이후 삶을 어떻게 디자인 할지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전문가와 함께 하길 바란다”며 “서울시에서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제 2의 인생을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