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지회(지회장 이채용)는 지난 1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지회 주관하에 2025년 노인 일자리 안전·활동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노인 일자리 참여자 등 총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노인 일자리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교육이 진행되었다.
이채용 지회장은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와중에도 교육에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의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일자리 활동 중 미끄럼 사고 등 날씨로 인한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행복한 일자리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양주시회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양주시 또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지회는 올해 ▲노인 공익 활동 4개 사업단(경로당 도우미, 시설 지킴이, 실버 보듬이, 무지개봉사단), ▲노인 역량 활용 3개 사업단(영양 밥상 사업단, 공공시설 사업단, 알리미 사업단) 등 총 7개 사업단을 구성해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