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지회(지회장 엄기순)는 지난 6일 불우이웃돕기 성금 7,110,110원을 따뜻한 겨울보내기 성금으로 강동구청에 전달하였다.
유난히도 추웠던 지난 연말, 주변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모아, 2025년 1월 2일 이사회에서 공지하고, 1월 2일 부터 20일까지 19일간 강동구 지회 임원 및 관내 경로당의 정성으로 총 7,110,110원의 성금이 모금되었다.
작은 돈이지만, 힘들게 겨울을 보내야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함께 이겨내고자 하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마음을 하나 하나 모았기에 모금하는 시간조차도 정겨울 수 있었다.
엄기순 지회장은 불우이웃 돕기 성금은 단순한 돈이 아니라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것으로 앞으로 강동노인회가 이웃에게 온정을 베푸는 일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나아가겠다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