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지회(지회장 박세구)는 3월 6~7일 3시간씩 양일간에 걸쳐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화재대피,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박세구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안전교육에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금천구 어르신들을 친부모님처럼 받들며 예년보다 많은 노인일자리를 마련해주신 구청장님과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면서 “올해 대한노인회 금천구지회 노인일자리 750명 안에 선발된 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품위 있고 보람 있는 말년을 보내기 위해 먼저 적당한 운동을 해서 낙상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둘째 경제적, 심리적으로 빚을 지지 않으며, 셋째 될 수 있으면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길 바라며 마지막으로 남들에게 험담보다는 덕담을 하며 즐거운 노년이 되시기를 바라며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금천구가 구로구로부터 분리 된 지 30주년이 되었는데 30년 된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앞으로도 어르신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이인식 구의회 의장은 “활기차고 건강하신 어르신들을 뵈니 반가우며, 노인일자리가 더 확충 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노력하겠으며 안전교육 잘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3월 6일 교육은 화재대피와 응급처치(심폐소생술)에 대한 내용으로 임정화 소방위와 오지원 소방장이 실시 하였으며, 7일에는 오지원 소방장이 강의했다.
직무교육은 지회 김선옥 부장이 노인일자리 사업의 취지 및 참여활동의 기본자세와 주의사항, 부정수급 예방 등에 대해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