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지회(지회장 엄기순)는 지난 19일 강동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식전행사로 진행된 강동구 어르신들로 구성된 햇빛봉사단의 기타 연주는 강동구민회관 대강당을 잔잔하고 정겨움이 넘치는 공간으로 만들어 경로당 회장님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1부는 개회사와 국민의례에 이어 강동구지회 이종수 부회장이 노인강령을 낭독했다..
2024년도에도 경로당 회원들을 위해, 그리고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봉사와 헌신을 아끼지 않은 어르신 중에서 선발된 14분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서울시연합회장(회장 고광선)상에는 김용남, 박채원, 유동훈, 구청장(구청장 이수희)상에 권옥분, 김명자, 이의세, 구의장(구의장 조동탁)상에 김향, 박옥례, 최화철, 그리고 강동구지회장(지회장 엄기순)상에 김순광, 유동균, 유선애, 임영옥, 정순례 님이 표창을 받았다.
엄기순 지회장은"작년 사업의 성과로 어르신 일자리사업을 꼽으며, "올해에도 일자리 사업을 비롯해 강동구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위해 봉사하시는 경로당 회장님들과 강동구지회가 언제나 함께하고, 2025년도에는 조직의 역량강화, 어르신들의 권익신장, 경로당활성화와 건강 증진 및 여가활동 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창출 지원등에 중점을 두고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선포하였다.
또한, 강동구지회의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신 내외빈께 깊은 감사를 전했으며, 특히,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어르신 일자리 사업 지원과 경로당 운영지원 확대 등 많은 도움을 주고, 새로운 청사로 이전할 수 있도룩 큰 도움을 준 이수희 강동구청장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2부에서는 강동구지회 김성태 감사와 성지현 감사의 2024년도 강동구지회의 사업 및 회계 감사보고가 있었고, 2024년 사업실적 및 결산과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안건 심의가 있었는데, 안건은 총 대의원 147명 중 1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안 가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