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지회(지회장 윤해원) 는 지난달 20일〜23일(3박4일)에 걸쳐 지회임원, 16개분회 분회장, 사무장, 모범경로당 회장 81명이 제주도 서귀포시지회 견학과 역량강화교육을 시작으로 3박4일 동안 제주도를 탐방하면서 일정을 보냈다.
경로당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은 경로당 운영 발전에 애쓰시는 경로당 회장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해 경로당활성화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윤해원 지회장이 남양주시에 건의하여 교육비를 교부 받아 2022년에 처음으로 실시하여 금년 4번째 이며 3회차 까지는 강원도 에서 1박2일로 실시 하였으나 금번에는 제주도에서 3박4일 동안 실시하는 뜻깊은 교육이다.
이날 역량강화교육은 서귀포시지회(회장 한성율) 3층 강당에서 실시하였으며 윤해원 지회장은 교육에 참석한 지도자들에게 지회에서 각 경로당에 보급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여 경로당이 활성화 되고, 회원들간에 갈등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당부하는 반면,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 지회 리모델링, 지회사업등을 알리면서 앞으로 지회와 경로당이 하나가 되어 발전할수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격려하였다.
대한노인회 서귀포시지회 한성율 지회장이 경로당 운영 실태와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강의에서는 경로당회장들의 역할과 어르신일자리 사업의 중요성등에 대해 2시간에 걸쳐 교육을 진행 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지도자들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윤해원 지회장을 비롯해 지회 임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달하면서 강의를 듣는 동안 내용에 공감하고 그동안 지도자로써 갖추지 못한 부분들을 숙지하면서 앞으로 경로당 회원간의 갈등, 회원감소, 경로당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력 등 경로당의 존재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햇다. .
또한 교육기간 동안 곶자왈공원, 에코랜드 테마파크를 문화공원 성읍민속보존마을, 국립박물관등 을 탐방 하면서 그동안의 일상에서 벗어나 조금이나마 힘들었던 시간들을 잊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지회 에서는 지도자의 자질함양과 경로당활성화를 위해 매년 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