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지회 금곡동분회, 남양주시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예방 프로그램 추진
  • 남양주시지회(지회장 윤해원) 금곡동분회(분회장 이순근)는 금년 남양주시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지역 어르신을 위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금곡동은 2024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었으며, 이에 따라 금곡2통 경로당에서 월 1회 정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원예활동, 아로마테라피, 인지자극활동 등 어르신들의 일상 속 인지기능 유지와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되는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이 참여해 치매 예방 교육과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금곡동분회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치매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어르신들의 참여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순근 금곡동분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을 지키는 일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더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금곡동분회는 내년에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치매예방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글쓴날 : [25-12-15 11:30]
    • 대한노인신문 기자[p577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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