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구지회, 국제언어대학원대학교와 지역사회 교육·문화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강동구지회(회장 김성태)는 국제언어대학원대학교(총장 이재희)와 지역사회 교육 발전 및 세대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급속한 고령화와 글로벌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지역사회 환경 속에서, 어르신과 청년, 외국인 유학생 등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 어우러지는 교육·문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노인복지와 평생교육, 글로벌 언어교육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지역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외국인 유학생 참여 프로그램 공동 운영 ▲어르신 대상 외국어 및 문화교육 프로그램 개발 ▲양 기관 주요 정보 상호 공유 및 홍보 ▲지역사회 연계 교육·문화사업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협약 기간은 2년으로, 별도의 해지 의사가 없는 경우 자동 연장되며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은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취지 설명과 협약서 낭독, 대표자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협약이 단순한 형식적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협력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국제언어대학원대학교는 2002년 개교 이후 영어교육을 중심으로 성장해 온 전문대학원으로, 현재는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 통·번역 등 다양한 언어교육 분야로 교육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다수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인 글로벌 교육기관으로, 교육부로부터 국제화 역량을 인정받아 외국인 교육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김성태 회장은 “강동구지회는 노인대학, 시니어문화센터, 예술단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의 전문적인 언어교육 역량이 더해져 어르신들에게 보다 폭넓은 배움의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단순한 협약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재희 총장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강동구지회와의 협력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어르신과 학생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향후 어르신 대상 외국어 교육, 문화교류 프로그램, 외국인 유학생과의 교류 활동, 청소년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강동구 내 유일한 대학원 교육기관과 노인복지 대표 단체 간 협력이라는 점에서 지역사회 교육 인프라 확충과 세대 통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글쓴날 : [26-04-28 11:30]
    • 대한노인신문 기자[p577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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