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천구지회, 2026년 경로당 지도자 교육
  • 금천구지회(지회장 유혁)는 지난 9일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 경로당 회장 및 총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경로당 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고광선 회장과 임세규 사무처장, 금천구지회 부회장단이 참석해 경로당 운영 활성화와 노인복지 정책 방향에 대한 특강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벽산5단지경로당 김평국 회장이 모범경로당 수상의 영예를 안아 참석자들의 축하를 받았다. 벽산5단지경로당은 회원 화합과 경로당 운영 활성화, 지역사회 참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됐다.
    고광선 서울시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천구는 안양천과 호암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살기 좋은 도시”라며 “지역 어르신들이 이러한 환경 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고 있는 것은 큰 축복”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노인회는 회원 확대와 경로당 활성화를 통해 노인 권익 신장에 앞장서고 있다”며 “경로당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도자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 회장은 경로당 시설 개선, 정보화 기반 구축, 건강증진 프로그램 확대, 통합돌봄 체계 마련 등 대한노인회의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하며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혁 금천구지회장은 인사말에서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가장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지역 공동체 공간”이라며 “무엇보다 웃음소리가 넘치는 행복한 경로당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회장과 총무가 서로 협력하고 화합할 때 경로당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다”며 “금천구 77개 경로당이 서울시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활기찬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회원 배가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로당을 이용하지 않는 지역 어르신들에게도 적극적으로 문을 열어 더 많은 어르신이 대한노인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임세규 서울시연합회 사무처장은 특강을 통해 정부가 추진 중인 통합돌봄 정책과 대한노인회의 역할을 소개했다.
    임 사무처장은 “어르신들이 시설이 아닌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통합돌봄 정책의 핵심”이라며 “경로당이 지역사회 돌봄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경로당 운영 실무와 조직 활성화 방안, 회원 확대 사업, 노인복지 정책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경로당 발전 방향과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금천구지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경로당 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경로당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와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글쓴날 : [26-06-22 11:30]
    • 대한노인신문 기자[p577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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