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연합회(회장 박종수)는 지난 9일 부산노인회관에서 연합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재수 부산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종수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및 16개 구군 지회장 등이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연합회는 1970년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16개 구군 지회와 18만 6천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노인복지 증진과 권익 신장, 경로당 지원, 노인일자리·자원봉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노인회 구군 지회장과 임원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노인복지 현안과 정책 과제를 함께 살펴보고,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해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권역별 복합 노인복지시설 확충, 70세 이상 어르신 대중교통(버스) 요금 지원, 스마트경로당 설치·운영, 2027년도 전국노인건강대축제 부산 개최 등으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예정이다.
시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건의사항을 구군과 협의해 노후 경로당 환경개선을 지속 지원하고, 권역별 노인복지관 수요와 접근성을 살펴 복지서비스 확충을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7년 전국노인건강대축제 부산 개최를 위해 관련 예산이 내년도 예산편성 시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