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연합회(회장 이철연)는 지난 22일 대강당에서 문화예술분야 110명, 학습지도 10명, 상담안내 10명 모두 130명의 재능나눔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 중 코로나19 사전예방차원에서 오전 10시∼12시 50명, 오후 1시 30분∼3시 30분 40명, 4시∼6시까지 40명으로 나누어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 재능나눔 활동 지원사업은 만 65세 이상으로 그동안의 사회활동에서 얻은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지역의 발전은 물론, 참여 어르신들의 노후 건강과 대인관계로 어르신들의 성취감에서 얻는 행복을 추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김철식 과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참여어르신들의 등록과 사인을 받고 공식행사에 이어 이철연 연합회장의 인사말과 대전연합회 장수정과장의 안전교육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과 확진자 발생 시 대처요령, 직무교육으로 재능나눔 활동 참여자의 자세, 활동방법, 활동일지 작성요령이 교육되었다.
이철연 회장은 인사에서 “예년에는 2월부터 하던 사업이 코로나19 때문에 많이 지연되었고 오늘 교육이 끝난다 해도 일을 시작하는 시기는 아직 확실치 않아 여러분에게 대단히 죄송한 마음”이라며 “하시는 일이 모이고 대화를 갖는 일이기 때문에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여러분 스스로의 건강을 위해 각별히 유념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날 교육을 이수한 어르신들은 2시간 활동한 것으로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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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06-11 19:19: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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